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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14주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4주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사랑과 미움>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마태 10,22)

 

 

빛이

사랑하고

 

어둠이

미워하니

 

 

진리가

사랑하고

 

거짓이

미워하니

 

진리

 

믿음이

사랑하고

 

의심이

미워하니

 

믿음

 

희망이

사랑하고

 

허무가

미워하니

 

희망

 

사랑이

사랑하고

 

미움이

미워하니

 

사랑

 

정의가

사랑하고

 

불의가

미워하니

 

정의

 

살림이

사랑하고

 

죽임이

미워하니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