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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24주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4주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사이에서>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사이에서

 

사랑

미움

 

사이에서

 

받듦

누름

 

사이에서

 

나눔

앗음

 

사이에서

 

이음

가름

 

사이에서

 

품음

밀침

 

사이에서

 

함께

홀로

 

사이에서

 

살림

죽임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