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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25주간 목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만남>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주님의 사람만이

오롯이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착한 사람만이

착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올곧은 사람만이

올곧으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사람만이

부드러우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너그러운 사람만이

너그러우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깨끗한 사람만이

깨끗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주님의 사람만이

참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