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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34주간 금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스미도록 가까이>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루카 21,31)

 

 

하느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가까이 오듯이

 

하느님의 나라에

우리가

가까이 갑니다

 

깊어가는

믿음으로

 

피어나는

희망으로

 

타오르는

사랑으로

 

하느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스미듯이

 

하느님의 나라에

우리가

스미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