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8주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건네고픈 말>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루카 6,45)
당신이 좋아요.
당신을 믿어요.
당신을 바래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당신이 제게 축복이에요.
당신이 있어 기뻐요.
당신이 있어 살맛나네요.
당신을 닮고 싶어요.
참 착하시네요.
참 고우시네요.
참 진실하시네요.
참 올곧으시네요.
참 겸손하시네요.
참 해맑으시네요.
참 귀여우시네요.
참 어여쁘시네요.
참 따뜻하시네요.
참 부드러우시네요.
너무 애쓰셨어요.
참 잘 하셨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늘 한결같으시네요.
역시 당신다우시네요.
늘 행복하세요.
맘껏 즐기세요.
편히 쉬세요.
활짝 웃으세요.
한껏 울어도 괜찮아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자,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예요.
이미 충분히 잘 하셨어요.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쉬엄쉬엄 하세요.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 탓이 아니에요.
앞으로 잘 될 거예요.
이제부터 잘 하면 돼요.
정말 미안해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오롯이 사랑해요.
그래요, 바로 당신이에요.
다른 누가 아니라 바로 당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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