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경호(프란치스코) OFM

(1206)
~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재의 예식 다음 목, 루카 9,22-25(16.2.11)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24)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will save it ♣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와 방식 ♣ 누구나 다 잘 살고 싶고 행복을 바랍니다. 그러나 엉뚱한 목표와 살아가는 방법이 빗나간다면 행복하..
~ 2016년 2월 10일 재의 수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재의 수요일 마태 6,1-6.16-18(16.2.10)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요엘 2,13) ♣ 사랑이신 하느님께 되돌아가는 길 ♣ ‘사순 시기’는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은총의 때’요, 나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을 드리는 때입니다. 교회는 이 시..
~ 연중 제 5주간 회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5주 화, 마르 7,1-13(16.2.9)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마르 7,8) The tradition of the elders ♣ 틀을 벗어나 만나는 창조의 하느님 ♣ 바리사이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다가올 하느님의 나라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기원전 4-5세기 전부터 ..
~ 2016 년 2월 8일 설날 / 기경호 신부님 ~ 설 월, 루카 12,35-40(16.2.8) “나의 이름을 부르면,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민수 6,27) ♣ 하느님의 축복을 나누는 축제 ♣ 말씀의 씨앗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설 명절은 새로운 시간의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올 한 해를 하느님께 맡겨 드리며 축복을 ..
~ 연중 제 5주일 / 기경호 신부님 ~ 다해 연중 5주일 루카 5,1-11(16.2.7)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1코린 15,10) ♣ 하느님 앞에서의 정직함과 겸손함 ♣ 하느님을 믿는 우리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영성생활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느낄 때일수록 가장 기본적인 하느님..
~ 성 바오로 미끼와 동료순교자들 / 기경호 신부님 ~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토, 마르 6,30-34(16.2.6)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마르 6,32) Jesus said to them, 'Come away to some lonely place all by yourselves and rest for a while' ♣ 멈추어 듣고 살피는 인생 피정 ♣ 하느님 안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인의 인생은 그 자체가 ..
~ 연중 제 4주간 금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 금, 마르 6,14-29(16.2.5)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마르 6,16) The Death of John the Baptist ♣ 영성생활과 자존감 ♣ 자존감은 인간적 성숙에 있어서 뿐 아니라 영성생활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헤로데의 태도를 통..
~ 연중 제 4주간 목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4주 목, 마르 6,7-13(16.2.4)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마르 6,8) Jesus Sends Out the Twelve Apostles ♣ 가난으로 선포되는 복음 ♣ 예수님께서는 당신과 ‘함께하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복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