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님회고전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추기경을 떠나보내며 /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내며 글 : 법정스님 겨울을 나기 위해 잠시 남쪽 섬에 머물다가 강원도 오두막이 그리워 다시 산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며칠 세상과 단절되어 지내다가, 어제서야 슬픈 소식을 듣고 갑자기 가슴이 먹먹하고 망연자실해졌다. 추기경님이 작년 여름부터 병상에 누워 계시다는 .. [스크랩] 슬품의 성모님,, ^0^ 어머니 마리아여 사도들과 함께 다락방에 계셨던 어머니 마리아여, 우리가 야심이나 교만, 불목과 대립을 없애고 겸허한 마음으로 서로 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머니, 당신의 겸허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우리를 품어주십시오. 자비하신 어머니, 우리가 원한 맺힌 것을 풀고 서로를 용서하게해주십.. [스크랩] 대사제를 기리며-영상편집 대사제를 기리며 추기경님,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대사제이십니다. 이땅에 그리스도의 정의와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신 민중의 등불이셨습니다. 당신은 진정 우리의 믿음이요 희망이며 사랑이셨습니다. 가난한 이들과 아픔을 함께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셨던 추기경님은 대사제로서 우리의 .. [스크랩]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커다란 별하나 지도다.. 하느님 당신 품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을 받아주소서 Requiem in D Minor K.626 모짜르트 레퀴엠 라단조 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 Lacrimosa, Requiem KV626.. (W.A. Mozart) Tomowa-Sintow · Baltsa Krenn · van Dam Hebert von Karajan, Cond Wiener Singverein Berliner Philharmoniker 김수환 추기경 교구장 착좌 30주년 및 명동 성당 축성 100.. [스크랩] 작은 초불 글쓴이: 월롱촌닭 09.02.17 07:31 무엇 위해 기도하였는지 알고 싶어요. 누구 위해 마음 아파했는지 궁금합니다. 걸어온 길 어디인지 듣고 싶어요. 남을 생각할 때 당신 어디에 두었었으며 행복과 슬픔이 몇 번쯤 교차했고 잡은 손 한기 어떻게 데웠으며 숨이 멎는 고통 어찌 참아내며 미소 지었나요? 낮은 .. [스크랩] "[추모시] 김수환 추기경 영전에 " 바보웃음의 향기 하늘에도 퍼져라 지금 세상은 봄 공기가 일어서려 하고 금방이라도 꽃망울이 터질 듯 하는데 아직 봄을 가로막는 추위가 남아 버티고 있지만 당신 웃음의 향기는 변함없이 저희 마음에 퍼지고 있는데… 세상을 뜨시다니요. 숱한 고난과 역경, 시기와 비난에도 흔들.. [스크랩] 고 김 수환 추기경님을 기리며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지막 이유는 고 김 수환 추기경님을 기리며 ( 부제: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지막 이유는) 그리스도의 밀알 영원한 사제여 !! 당신은 황량한 벌판에 깊이 뿌리를 내린 이름 없는 잡초처럼 강건하셨습니다. 옥설 추위엔 정결한 송백 나무로 우레와 같은 소나기 스쳐가는 오뉴월엔 무지개 빛 묵주를 벗 삼아 길을 나섰.. 사제로 인도하여준 어머니께 감사 사제의 길로 이끌어주신 어머니께 감사" 인생을 돌이켜보면 사람들 앞에 내세울 만한 게 별로 없다. 그런데도 평화신문 독자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행여나 내 자랑이나 늘어놓은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다. 내 구술을 받아 정리하는 김 바오로 기자가 "오늘은 아주 쉬운 ..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