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넘치는 친구방 (76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밤이 깊어지면 낮에 만났던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한없이 보고 있어도 다 함이 없는 그대는 지금 먼 곳에서 바람소리에 귀 기울여 니의 숨소리를 들으려는지요 시간도 멈추었는지 밤이 지날 줄 모릅니다 그대의 말소리에 내 영혼 깨어나고 그대의 부드러운 손가락에 나의 가슴은 뛰기 시..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박가을 -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슴에 담백한 웃음으로 찾아와 세월을 안타까워하며 위안의 차 한잔에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 차가운 가을 밤바람 맞으며 내 곁에 앉아 내 이야기를 들어 줄줄 아는 사람 밤 하늘에 별을 헤이며 넓은 마음으.. 사랑받지 못하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랑받지 못하여} 님이여, 저는 아주 키가 작은 나무이고 싶어요. 우리들은 모두 다 외로움의 대지에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들입니다. 나무들은 모두 고독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치고 있어요. 그래서 .. 가을향기 가을향기 海松 김달수 벼가 고개 숙인 너른 들판 땀이 송송 맺힌 농부의 이마에 지나는 바람 선물을 전하네 눈을 한 곳에 모아 앞서 달리는 사람들 높고 푸른 하늘에 발걸음 멈추고 휴식을 취하네 아! 기차에 몸을 싣고 사색(思索)의 열쇠를 찾아가고 싶은 계절 가을이 낙원의 뜰에 앉아 황금빛 손으로 ..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 시월의 문을열며~~~ 가을이 절정을 이룬 단풍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노랑, 빨강으로 곱게 물들 10월이 문을열었어요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 푸른 물감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듯 합니다. 쪽박으로 한 번 떠 마시고 싶은 맑고 푸른 가을날 입니다. 새싹이 움트는 봄이 있었기에 푸르름을 자랑하는 여름이 .. 용서하기 용서하기 자신에게 고통을 준 사람을 용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잘못에 대한 갑절의 고통을 준 사람이 밉기도 하지만 전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올가미를 덮어 씌워 죄인으로 만들고 급기야는 감옥까지 가게 되는 경우는 땅을 칠 일이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이런 일들이 과거에도 .. 이 가을엔 보고픈 사람있어 http://planet.daum.net/choo8915/ilog/4394229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가을엔 보고픈 사람 있어 쓸쓸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그리운 사람 있어 외롭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보고픈 사람 가슴 저미도록 보고파하며 낙엽지는 오솔길도 두손 마주 꼬옥 잡고 걸어 보고 싶고 그리운..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