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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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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
~ 엄마의 밥그릇 ~ 엄마의 밥그릇 가난한 집에 아이들이 여럿. 그래서 늘 배고픈 아이들은 밥상에서 싸움을 했습니다. 서로 많이 먹으려고... 엄마는 공평하게 밥을 퍼서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마지막으로 엄마 밥을 펐습니다. 엄마는 항상 반 그릇을 드신 채 상을 내가셨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달라고 졸랐..
~ 어버이 마음 ~ 어버이 마음 저녁상을 물리고 나서 어머님이 물었어요 " 그래 낮엔 어딜 갔다 온거유? " " 가긴 어딜가?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왔지!! " 아버님은 퉁명스럽게 대답했어요 " 그래 내일은 무얼 할꺼유? " " 하긴 무얼해? 고추모나 심어야지!! " " 내일이 무슨날인지나 아시우? " " 날은 무신날 ! 맨날..
~ 인도하라, 강요하지 마라 / A. 링컨 ~ - 인도하라. 강요하지 마라 - 농부와 그 아들이 송아지를 외양간에 넣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뒤에서 밀고 아들이 당겼지만 송아지는 꼼짝할 줄 몰랐다. 자포자기한 그들은 마침내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옆집 농부에게 간청했다. 그 농부는 그들 부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또..
~ " 삶" 에 지친 우리에게 주는 명언 ~ 삶에 지친 우리에게 힘을 주는 명언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인만 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여행은 가슴 떨릴때 해야지 ..
~ 인생이 한 그루의 꽃나무라면,,, ~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
~ 아픔과 미움, 괴로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 ~ 아픔과 미움, 괴로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
~ 감미로움을 통해서 ~ 감미로움을 통해서 - 감미로움을 통해서 - '설득'(persuasion)이란 단어가 '통해서'를 뜻하는 per와 '감미로움'의 뜻인 suasio의 두 라틴어로부터 유래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을 때, 우리는 절대로 폭력을 쓰지 않는다. 한 작가가 폭력과 설득의 차이점을 묘사하면서 적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