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
당신을 이끄시는 분이 호의를 베풀 때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면 당신은
알면서도 그 호의를 받아들여 기쁘한다면 당신은 겸손합니다.
저에게 결단력이 없다고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겸손과는 상대하지 마십시오.
때로는 이런 방법으로 때로는 저런 방법으로 하느님께서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며
그분의 현존을 늘 인식해야 한다는 진리를
그 어떤 것도 이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당신과 함께 있으니
당신은 제 아버지요 어머니이며, 형제 자매이고 저의 주인이며 배우자이시니
이 밤을 당신 사랑의 선물과 당신으로 채워 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 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홀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0) | 2009.11.07 |
---|---|
" 기도할때의 마음 가짐" (0) | 2009.11.01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묵상 / 6일째 (0) | 2009.10.22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30일/ 5일째 (0) | 2009.10.21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중 / 4일째 (0) | 200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