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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및 세계교회현황

" 타볼산 아폴라에서 "

 타볼산은 아풀라

 

               타볼산은 아풀라에서 북쪽으로 20Km 가량 떨어진(갈릴래아에서 30분 거리) 이즈르엘 평야의 북동쪽에 홀로 우뚝솟은 588미터의 산으로 평지보다는 450미터 더 높다. "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의 산"이라고 부른다. 이 산 정상에서는 이즈르엘 평야와 북부 팔레스티나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서적 언급

"북녘과 남녘을 만드신 이도 당신이오니, 타볼산도 헤르몬 산도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옵니다."(시편 89, 12)

 

복음 (마르 9,2-8) : (마르 9,2-8; 마태 17,1-9; 루가 9,28-36)

그리고 엿새 후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나서시어 그들만을 따로 이끌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으니, 그 옷은 이 세상의 어떤 마전장이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번쩍였다. 이 때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서 예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자 베드로가 참견하여 예수께 "랍비, 저희가 여기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랍비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으니, 제자들은 두려움에 짓눌렸던 것이다. 이윽고 구름이 일어 그들을 감쌌는데 그 구름에서 이런 소리가 울렸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그들이 얼른 둘러보았으나 이미 아무도 보이지 않고 그들 곁에는 예수만 계셨다.

 

 

타볼산의 역사

  복음에서는 단순히 "높은 산"(마르 9,2; 마태 17,1) 또는 "산"(루가 9,28)으로 언급되는 이 산은 치릴루스 주교가 최초로 입증하였고(348년) 그 후 4세기경부터는 많은 순례자들이 찾기 시작하였으며, 6세기 초엽에는 주교가 상주하였다.   그후 614년 페르시아 군에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1100년경 독일계 베네딕도회에서 상주하다가 1187년 십자군의 폐망과 함께 살라딘군에 의해 다시 폐허가 되었다. 그 후 1631년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서 회교 군주의 허락을 얻어 이곳에 수도원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의 기념성전은 1924년에 재건립된것이다.

 

 

사진 1 : 타볼산의 일출

 

 

사진 2 : 타볼산 전경 - 산 중턱에 보이는 건물이 "타볼산 성당", 보이는 아랫 마을은 배두인들이

정부의 지원으로 새로 이주한 동네이다. 

 

사진 3 : 이즈르엘 평야

 

사진 4 : 평야지대와 마을

 

사진 5 : 타볼산으로 올라가는 마을  

 

사진 6 : 평야지대 

 

사진 7 : 타볼산 정문 

 

사진 8 : 정문을 들어서서... 

 

사진 9 : 타볼산 성전- 성전 앞 부분의 돌들은 비잔틴 시대와 십자군 시대의 유적지임 

 

사진 10 : 타볼산 성전 

 

사진 11 : 타볼산 수도원 

 

사진 12 : 타볼산 수도원에서 바라본 변모성당

 

사진 13 : 성당 내부 - 중안 제대 아래에 작은 경당(순례자들이 보통 미사하는 곳), 그리고 중앙제대 좌우로 제대가 있다. 

 

사진 14: 중앙제대 - 예수님의 변모 장면 모자이크

 

 

사진 15 : 중앙제대 오른쪽 제대

 

사진 16 : 중앙제대 왼쪽 제대 

 

사진 17-중앙제대 아래 : 경당 천장 모자이크 

 

 사진 18-중앙제대 아래 : 경당 천장 모자이크 

 

 사진 19-중앙제대 아래 : 경당 천장 모자이크 

 

사진 20-중앙제대 아래 : 경당 천장 모자이크 

 

사진 21-성당 정면 맞은편엔(뒤편) : 엘리야 경당

 

사진 22-성당 정면 맞은편엔(뒤편) : 모세 경당

 

사진 23 : 타볼산의 일몰

 

이는 내 아들,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마르9,7

 

 

Secret, G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