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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및 세계교회현황

" 마리아 영면 교회 "

 마리아 영면기념교회(Dormitio Beatae Mariae Birginis)

(출처- http://blog.naver.com/bklee0203)

 

이곳에서 마리아가 예수의 제자들과 한때 같이 살았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여 비잔틴 시대에 예배당이 있었고

5 세기 초엔 예루살렘 주교 요한 2세가 기념성당을 건립한 적이 있었다고 하나 7~11 세기와 13세기에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파괴된 후

600여년이나 방치되어 있었다.
1898년 독일황제 빌헬름 2세의 예루살렘 국빈 방문 때 오스만 투루크 술탄 압둘 하미드가 폐허인 체 남아 있던 이 유적 터를 방문

기념으로 그에게 기증했다.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독일 쾰른 교구장이 1910년에 베네딕도 수도원에 넘겨주었고 프란치스코 수도원이 이 땅을 구입해

오늘의 탑 수도원을 지었다.
마리아 영면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중동전쟁 때 폭격을 맞은 흔적이 남아 있지만 실내는 황금색 모자이크 장식이 화려하다.
홀 중앙 여러 기둥 사이에 반듯이 잠자는 성모상은 나무와 아이보리 모자익 타일로 된 조상이다.

 마리아 영면기념교회 

 마리아 영면기념교회 돔, 1900년부터 1910년에 걸쳐 세워진 돔

 마리아 영면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