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친구
시작도 끝도 없이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고 싶다.
슬픈 날에는 손잡아 위로하고
기쁜 날에는 함께 춤추어 노래하며
서로의 행복을 위하여 손 모아 기도하며
아름다운 꿈을 엮어 등불처럼 밝혀주며
먼 길 함께 웃으며
갈 수 있는 넉넉한 햇살이고 싶다.
부담 없이 다가가서 어깨에 기대어
살아온 날들의 아픔을 털어놓고
살아갈 날들의 진정한 소망을 나누고 싶다.
날마다 서로의 가슴에 그리움으로 꽃피우고
잊히지 않도록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지치고 힘들 날에 가슴을 열어
행복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뒤돌아보아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고도 십고
사랑보다 큰 것이 어디 있겠느냐 만은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다.
이 세상 다하도록 그렇게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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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 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다.
우리는 글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본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fms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들이면 좋겠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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