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론 2회
그리스도 론 2회
그리스도논쟁(論爭)
동방 교회에서 아리우스가 이르킨 삼위일체(三位一體 ) 논쟁이
니체아공의회로 종식되었으나, 4세기 말경부터 그리스도
에 대한 교리 논쟁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 교
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神性 )과 인성 (人性 )의 정확한 관게
를 정립하고자 시도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
해서 명백하게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신
성을 강조하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와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는 안티오키아 학파 사이에 격렬한 신학 논쟁이
일어나면서 정통 교리와 이단 교리가 규명되었다.
4세기 말경에 아폴리나리우스가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
을 강조하기 위해서 예수는 인간의 영혼과 육신을 갖고
여기에 신의 정신이 첨부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 견해는
제1차 콘스탄티노풀 공의회(381년)에서 이단 (異端 )으로
단죄 (斷罪) 되었다. 그러나 이는 동방 교회에서 계속 영향력
을 미쳐 몹스에스터의 테오도로는 아폴리나리우스의 교리
를 반박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은 정신적으
로 일치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견해는 제1차 콘스탄티노풀
공의회 (381년)에서 이단으로 단죄를 받았다.
5세기에 이르러 콘스탄티노풀 총대주교인 네스토리우스는
안티오키아학파에 속하여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면서
마리아는 천주의 모친이 아니라 인간 예수를 낳았다고 주
장하였다. 이에 대해 알렉산드리아 학파에 속하는 알렉산
드리아 총대주교인 치릴로가 반대하고 나서서 12개항의 파
문서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네스토리우스 역시 반증을 제
기함으로 이 사건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논의되었다.
네스토리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이단자로 정리되고.
치릴로의 실체적 일치가 정통 교리로 확립되었다.
* 예수님은 스스로 당신이 하느님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
다. 예수님과 함께 공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지켜본 12
사도들이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
은 이 세상을 떠나실 때 마지막으로 인간에게 보여주신 모
습은 비참하게 죽은 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은 하
느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모습으로 죽으면서도 사람들을
‘당신이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하게 하는 힘, 그래서 예수님
은 하느님이십니다. - 계속 -
참고 : 한국가톨릭대사전, 1085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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