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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4. 07.04. 금요일 묵상과 기도 ~

 

2014년 7월 4일 금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에페 4,29-32
남을 해치는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회 있는 대로 남에게 이로운 말을 하여 도움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도록 하십시오. 마지막 날에 여러분을 해방하여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으실 것을 보증해 주신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여 드리지 마십시오. 모든 독설과 격정과 분노와 고함 소리와 욕설 따위는 온갖 악의와 더불어 내어 버리십시오. ...
여러분은 서로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해 주며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

응송
◎ 이른 아침부터 * 당신의 은총을 어서 입게 하옵소서.
○ 어디로 가야 할 길 내게 알려 주시고,

<복음> 마태 9,12-13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영적 독서>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 마더데레사
이웃에게 행하는 조그만 애덕의 가치를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가 많은 일을 함으로 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지니고
그 일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웃을 잘 안다함은 사랑한다는 것이며
또한 여러분 자신의 개인적인 봉사를
포함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청원기도>
묶인 이들을 풀어 주시고 눈먼 이들을 보게 하시며,
― 고아들과 과부들을 받아들이소서.
◎ 주여, 당신의 자비를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사진: 이스라엘 / 나자렛
Phto: Israel / Nazar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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