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아침기도 시편 142(143),10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기
당신의 뜻 따르라 내게 가르치소서....
선하신 당신의 얼이시오니
고르디 고른 땅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청원기도>
오늘 노동자들에게는 일거리를 주시고, 굶주린 이에게는 양식을 주시며, 슬퍼하는 이에게는 기쁨을 주시고,
― 모든 이에게 은총과 구원을 주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나이다.
<오늘의 말씀묵상> 루카 17,20-21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영적 독서>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랑이 없는혼은 금세 고갈되고 냉혹해지며 쉽게 잔인해집니다.
‘혼이없다’는 표현은 연민이 없는 사람을 뜻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 이태리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 카르체리 은둔소
Photo: Italy Assisi San Francesco Carc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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