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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5. 10.07. 복음묵상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이사 61,10 참조
주님을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 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 주셨다.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 주셨다.

응송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 주께서 함께 계시나이다.
○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또한 복되시도다.


<청원기도>
당신 모친을 영혼과 육신으로 당신과 함께 승천하게 하신 만왕의 왕이시여,
― 우리도 항상 천상 것을 생각하게 하소서.
◎ 주여, 당신 모친의 전구를 들어주소서.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11,1-4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영적 독서> 성경 말씀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극복하기 /조이스 마이어 지음: 문종원 옮김
낙담

6. 적극적으로 사랑하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2-13).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다른 이들을 사랑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사랑은 노력이다. 만약 우리가 기꺼이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결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도 위대한 선물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줄 때에는 자유롭고 희생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