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1.07. 묵상과 기도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2015년 11월 7일 토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필립 2,14-15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을 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은 나무랄 데 없는 순결한 사람이 되어 이 악하고 비뚤어진 세상에서 하느님의 흠 없는 자녀가 되어 하늘을 비추는 별들처럼 빛을 내십시오.

응송
◎ 소리쳐 부르는 곳, 주여, 당신이오니, * 이 몸이 피할 곳은 당신이외다.
○ 생명의 나라에서 내 몫이외다.

<청원기도>
마리아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충실한 여종이 되게 하셨으니,
―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허락하소서.
◎ 당신 성자의 모친을 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16,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영적 독서> 성경 말씀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극복하기 /조이스 마이어 지음: 문종원 옮김
낙담

하느님과 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기도
여러분이 평화의 원리이시고,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결코 초대해본 적이 없다면 나는 예수님을 초대해 보라고 여러분을 초대한다. 다음의 기도문을 따라 기도해보랴. 여러분이 참으로 진실하게 기도한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할 것이다.

아버지, 당신께서는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기에 저희의 죄 때문에 독생 성자를 저회에게 보내주셨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십니다.
당신께서 거저 베풀어주신 은총으로 저희가 구원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되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아드님이시며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를 갚아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음을 믿습니다. 저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당신께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예수님을 저의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에 힘입어 저는 구원받고 당신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