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목요일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6-17)
덕을 실천하라
사랑과 열정 두 가지 모두 불리기에 합당한 것은 덕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실천이 지식과 함께할 때면 언제나 결코 작지 않은 것을 얻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나머지 하나도 심각한 불구가 됩니다.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것입니다."(야고2,26)라고 쓰여있습니다. 믿음은 본성에서도 하나이신 하느님에 관한 지식과 하느님에 대한 정직하고 진실한 고백을 모두 포함하지만, 실천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만 하고 그것을 당장 행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조금도 유익하지 못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영적독서>
스트레스, 조이스 마이어 지음•문종원 옳김
스트레스의 결과들
정신과 감성에서 비롯된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는 실제적인 위기상황처럼 몸에 똑같은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는 어디에서 비롯되었건 뇌를 자하는 원인이 된다. 뇌는 그 감성을 이성의 추리작용과 연결해서 통합 정리한다.
우리가 홍미를 느끼고 홍분하거나 당황할 때마다, 비록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해도, 위협을 가하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우리 몸 전체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맞서 싸우거나 피하도록 신속하게 대처한다.
그러다 안정을 되찾으면 우리의 몸은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 다시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는다. 그렇게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가 또 다시 스트레스 상횡이 직면하여 당혹스럽게 되면 이러한 과정을 전체적으로 되풀이하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고요를 되찾게 되면 몸은 정상적인 기능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정신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지만, 과도하거나 축적된 스트레스는 오랜 기간 지속되고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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