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영성체는 하루 몇번을 할수 있나요?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는 

같은 날 여러 대의 미사에 

온전히 참여한 사람에게 

두 번까지 영성체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본당이나 선교 지역 등의 

사제가 아닌 모든 사제는 

주일과 예수 성탄 대축일, 위령의 날을 제외하고 

하루 한 번 미사를 지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신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루에 한 번 영성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하루 동안 여러 대의 미사에

 온전히 참여했다면 

두 번까지 영성체할 수 있습니다. 

미사 시작부터 온전히 참여하고 

영성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기치 못한 사태나 

특별한 상황으로 늦었더라도 

성찬 전례 시작부터 참석해야 영성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임종자, 죽을 위험에 있는 사람은

 미사에 참석하지 않고도 영성체할 수 있습니다. 

또 임종하는 이들은 

비록 같은 날 영성체를 했더라도 

다시 영성체하도록 권장됩니다. 


-가톨릭 평화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