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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원죄를 범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이 있는가? / 신부님 교리 ~


원죄 그 자체가

 하느님을 거스린 죄이기 때문에, 

하느님 편에서만이

 원죄의 불행을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을 사랑하신 하느님은 범죄로 타락되었고

 불행속에서 헤매는 인간에게

 새로운 희망과 구원의 빛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의 마음이 아프듯,

하느님의 뜻이 담겨 있는 계명을

 피조물인 인간이 어겼을때,

하느님의 마음이 아프신 것이다.

그것을 하느님의 선성에 누를 끼치고 

성성을 모독하고

 공의를 거스렸다고 말한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아프신 

창조주 하느님의 마음은

위격과 레벨과 수준이 다른 피조물인 인간이

 풀어드리고 위로해 줄 수 없고,

하느님 아버지와 위격과 레벨과 수준이 같은

 성자 하느님만이 풀어 드릴 수 있으며,

죄는 인간이 지었기 때문에, 

성모님의 살과 피를 취하시고,

죄없으신 성자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 오시어,

아담으로부터 인류 종말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과거에도 지었고 

지금도 짓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을 

모든 죄와 벌을 대속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 보고, 

자기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며 

회개하는 사람,

십자가를 보면서, 죽기까지 

마지막 피 한방울 물 한방울 다 쏟기까지,

죄인인 나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성령안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 하느님께 갈 수 있도록 된 것이 

구원(Salvat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