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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예수 성심 공경 ++


1675년 6월 16일부터 20일 사이 

성체 8부 축일동안 말가리다 수녀님

 (프랑스 방문회 수녀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꼭1647-1690 )

이 성체 앞에서 기도하고 있던 중에 

예수 성심께서 당신 성심을 보이시며

 “보라, 사람들을 이렇듯 사랑했고, 

그들에게 이렇듯 많은 은혜를 베풀었건만 

이 무한한 사랑에 대해 

오직 배은망덕만 당하는 이 성심을! 

내 성심은 망각, 무관심, 무례를 견디고, 

때로는 특별한 사랑의 유대로써 

내 성심과 밀접히 결합된 이들로부터 

이 모든 능욕을 당한다.”고 말씀하시고, 

그 후 당신성심을 영화롭게 하는 

특별 축일을 제정하여 지킬 것을 

말가리다 수녀님께 청하셨습니다.

 

 " 나는 성체축일 8부, 첫 금요일을 내 성심을 

공경하는 특별 축일로 정하기를 요구한다. 

그날 영성체하고 내가 제대위에

 현시되는 동안 당한 모든 능욕을 보상하는

 영혼들은 나에게 행한 능욕을

 기워갚게 될 것이다. 

이때 나의 성심은 보상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은총을 홍수처럼 풍부히 

내려줄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이것이 성체축일 8부 후 금요일에 지내는

 예수성심 대축일의 설정 근거가 되었고

(1856년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그 후 6월이 예수성심 성월로 

정해진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가리다 수녀를 통해 

당신 성심께 사랑을 바치고

 자신을 봉헌하는 이에게 

12가지 축복과 은총을 약속하셨습니다.

* 이 코너 6월12일에 

<예수성심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올려져 있습니다.


- 신부님 강론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