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교회의
보조비나 월급을 받지 않아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어떤 대가도 받지 않아요.
전 세계 어느 곳이나
다 그렇습니다.
사랑의 선교회 모두는
가난한 가운데서도
가장 가난합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무언가 할 수 있는 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것은
우리가 가진 것과 똑같아요.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이
입는 것과 똑같은 옷을 입어요.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한 일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난이 무엇인지 알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지 않겠어요?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따릅니다.
우리는 나무나 꽃과 같아요.
하지만 주님에게 우리는
꽃이나 풀보다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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