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부활 팔일 축제 - 신부님 교리 **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참 희망을 안겨주신 분이시다.

예수 어두운 이 세상에 

참된 빛으로 살아계신 분이시며 

우리의 기쁨이시다.

더구나 우리는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을 누리게 되었다. 

그래서 이 축일을 하루로 끝내지 않고 

부활시기의 첫 8일 동안 

주님의 대축일로 지낸다

특별히 부활시기 첫 8일간을

 '부활8일 축제'로 대축일처럼 

지내도록 권고했다. 

부활의 기쁨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이 기간 

일손을 놓고 매일 미사에 참례했다. 


 

8부의 전례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만남,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대한

 신망애(信望愛) 삼덕으로 

우리도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함을 나타낸다.

부활 축일이

 우리 신앙의 근본 축일이므로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50일간을 

부활시기라고 일컫는다. 

올해는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교회는 부활시기 50일 동안

 매일매일 기쁘게 지내도록 하면서 

부활시기 전례는 기쁨과 찬미를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사순시기 동안 부르지 않았던

 알렐루야와 대영광송을 다시 부르며, 

미사 때마다 부활 초를 켜고 

예수 부활을 축하한다. 

사제의 제의는 

기쁨을 상징하는 백색으로 바뀌며, 

부활삼종기도를 바친다. 


-  가톨릭평화신문·생활교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