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축제의 시편을 노래합니다.
"이날은 주께서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추자."
이날은 무슨 날입니까?
이날은
바로 생명의 원천이시며
광채의 창조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당신 자신에 관해
"나는 낮이다.
낮에 거니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영원한 빛이 비추는
그 옥좌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아직 육신 속에
머물러 계실 때
우리를 위해 성부께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나를 믿는 이 사람들이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 옛 교부의 파스카 강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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