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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 의인의 마음은 하느님의 거처 ~


초자연적인 삶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감으로써 완성된다. 

인간의 삶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힘과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며, 

용기를 모을 수 있는 중심을 

가져야 한다. 

관능적인 사람은 감각에 

중심을 두고 살지만,

 의인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요한6,56)


그리고

 사도 바오로는 이렇게 말했다.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됩니다."

(1코린6,17)


하느님의 진리에 기뻐하고, 

하느님의 뜻에서 행복을 찾고, 

하느님의 사랑에서 힘을 얻는다면, 

하느님께서 

그 영혼의 중심 자리에 계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그레고리오 성인은

 "의인의 마음은 하느님의 거처이다."

라고 말했다. 

내 마음의 기쁨과 생각과 열망이 

있는 곳에 보화가 있으니….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성체 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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