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지외 성녀 데레사

*** 오늘 나의 노래 / 소화데레사 ***


평화와 사랑의 하느님


내 인생은 한 순간, 

한 시간의 지나가는 삶

내 인생은 한 순간,

 나를 피해 달아나는 …

오, 나의 하느님 당신은 이를 아십니다.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나는 오직 오늘만을 지니고 있을 뿐 …

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영혼이 당신을 향해 숨을 쉴 뿐이니,

온유하신 나의 피난처, 

오직 하루만 나에게 머무시기를

내 마음 속에 나를 이끌러 오소서.

당신의 미소를 나에게 주소서.

오직 오늘 하루만 …


미래가 암울한지 어떤지

 저에겐 중요치 않으니, 주님, 

내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를 원치 않습니다.

나의 순수한 마음을 보존하도록

당신의 그늘을 드리우소서.


만일 내가 내일을 꿈꾼다면,

나는 내 변덕을 두려워 할 것이라,


나는 내 마음속에

슬픔과 권태가 탄생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나의 하느님,

저는 시련과 고통을 원합니다.

오직 오늘만을 …


-  성녀 소화 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