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를 준비하는 훌륭한 방법은
티 없으신 동정녀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그분의 겸손과 순결과 사랑으로써
예수님을 모실 수 있도록
성모님께 의지하는 것이다.
성모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님을 모셔주시기를 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심 깊은 행위는
많은 성인들에 의해 권장되었다.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는
"영성체를 위한 가장 좋은 준비는
마리아와 함께 하는 준비이다." 라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자신을 머리와 옷이 흐트러진
서너 살 먹은 작은 소녀로 생각하며
성모님의 도움을 청했고,
"성모님께서는 즉시 오셔서
저를 도와주십니다." 라고 기록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나의 더러운 옷을 갈아입혀 주시며,
머리에 예쁜 리본을 달아주시고,
작은 꽃도 달아 주십니다 …
예뻐진 저는 천사들의 잔치에 부끄럼없이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성녀 젬마가 탈혼 중에 외쳤던 바를
우리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천국의 어머니와 함께 성체를 모시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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