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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관련글과그림

++ 소중한 선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당신의 모든 활동과 수난, 고통스러운 

죽음의 공덕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 양식이 되기 위해 

당신의 경이로운 몸과 거룩한 피를

 주셨고, 어떤 선물보다 

소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성모 마리아이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 어머니! 

나는 이제 내 양들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야 합니다. 

마귀가 양들을 잃게 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제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을 보호해 주시고

 이들의 고통을 위로하며 돌보시는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성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수난을 통해 마련한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내가 이들을 돌볼 것이다.'



마리아에 대한 신뢰는 

우리를 하늘나라로 가는 길에 

들어서게 할 것이다. 



성 요한 비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