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당신의 모든 활동과 수난, 고통스러운
죽음의 공덕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 양식이 되기 위해
당신의 경이로운 몸과 거룩한 피를
주셨고, 어떤 선물보다
소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성모 마리아이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 어머니!
나는 이제 내 양들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야 합니다.
마귀가 양들을 잃게 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제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을 보호해 주시고
이들의 고통을 위로하며 돌보시는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성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수난을 통해 마련한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내가 이들을 돌볼 것이다.'
마리아에 대한 신뢰는
우리를 하늘나라로 가는 길에
들어서게 할 것이다.
- 성 요한 비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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