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생명은
또한 우리 신뢰에 달려 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살고 계심을 알면서도
때때로 지쳐 있고 두려워한다.
우리한테서 무엇인가를 이루시는
하느님의 성령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와 생명을 함께 영위하시는
주 하느님의 창조적 자극보다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더 신뢰한다.
우리가 하느님의
창조적 강복에 자신을 맡기고,
그 강복으로 충만하고
원숙한 인간이 되는 것은 바로
신뢰에 달려 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살아 계시니
그분을 신뢰합시다.
- 알프레드 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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