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성당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던 한 농부는
아르스 본당 신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본당신부는
그 농부에게 오랫동안 성당에서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분은 저를 바라보시고, 저는
그분을 바라봅니다.”
그대가 성체 앞에 머물러 있으면,
예수님의 자애로운 눈빛이 온전히
그대를 향하고 있을 겁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한없는 사랑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분의 눈빛은 그대를 치유하십니다.
그대를 고통스럽게 하고 그대를 짓누르는
모든 것을 낫게 하십니다.
그 분은 결코 그대를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그대를 바라보십니다.
그 분 곁에 사랑으로 머물러 있는 일,
이것이 바로
그대가 해야 하는 모든 것입니다.
- <사랑의 광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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