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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 상지종 신부님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나의 목숨>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요한 12,25)

 

 

너를 믿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

 

너를 바라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

 

너를 사랑하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

 

너를 품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

 

너를 돌보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

 

너를 섬기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

 

너를 살리는

나의 목숨

 

잃을수록 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