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주간 수요일, 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루카 12, 40)
설날에
눈사람을
봅니다.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는
사람을
기억하는
우리의
설명절입니다.
소중한
길 위의
시간 안에
우리의
설명절이
있습니다.
설명절은
우리 마음에
두어야 할 것이
서로를 기억하는
소중한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것은
마음입니다.
소중한
마음과 마음이
만나
서로를 맞잡는
것이 사람의
길입니다.
사람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준비가
되어 있고
깨어있는
사람만이
마음의 길을
따라갑니다.
준비가 된
사람은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압니다.
그것은
마음입니다.
사나운 시간들을
지나
깨닫게 되는
반듯한
마음입니다.
반듯한 마음이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불행의 시간을
이제 접고
다시
행복해지는
설명절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설날의
새 아침으로
좀 더 행복하고
좀 더 기쁜
새날들을
맞이하시길
또한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현실을
위로하며
우리의 삶에
소중한 것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2025년의
새해
설명절입니다.
"새해엔
더 좋은 일들로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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