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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사순 제 2주간 월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늘 하느님처럼 되어가는 것>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결코

하느님이

될 수는 없지만

 

쉬지 않고

하느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니

 

하느님을

향한 믿음은

늘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희망한다는 것은

 

결코

하느님이

될 수는 없지만

 

쉬지 않고

하느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니

 

하느님을

향한 희망은

늘 더욱 새롭게

피어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하느님이

될 수는 없지만

 

쉬지 않고

하느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니

 

하느님을

향한 사랑은

늘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