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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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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라우렌시오 는 / 조욱현 신부님 ~ -조욱현 신부- 로마의 일곱 부제 중의 한 분이신 성 라우렌시오(+258)는 교황 식스또 2세의 부제였다. 성인이 모시던 교황께서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성인은 매우 슬퍼하였다. 이 모습을 본 교황은 라우렌시오 역시 삼일 안으로 당신의 뒤를 따를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라우렌시오는 사형을..
~ 연중 제 19주일 나해 - 성체성사의 신비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9주일: 나해: 성체성사의 신비 성체성사의 신비는 오직 신앙을 통해서만이 접근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신앙은 항상 자극적이고도 선동적인 도전을 받는다. 바로 오늘 복음 내용이 이 점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주님의 제자들까지도 믿기를 거부한다는 것은 신앙의 파탄을 의미한..
~ 연중 제 18주간 토요일 - 불가능이 없다.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8주 토요일 복음: 마태 17,14-20: 믿음은 불가능한 것이 없다. 간질병이란 것은 우리가 알다시피, 꽤 큰 시차를 두고 사람을 공격하는 병이다.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정상인과 똑같다. 증세가 나타나면 정신을 잃고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다가 멀쩡하게 일어나는 병이다. 도덕적으..
~ 연중 제 18주간 금요일 - 십자가를 주님을 따를 때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8주 금요일 복음: 마태 16,24-28: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24절). 이 말씀은 우리 신앙인 모두의 원칙이고 강령이다. 이는 복음서 여러 곳에서 강조하신 말씀이다(참조: 마태 10,37-39; ..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나해 / 조욱현 신부님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나해 복음: 마르 9,2-10: 예수님의 모습이 그들 앞에서 변했다 예수님의 변모는 십자가의 죽음의 여정을 시작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예시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영광은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이 미래의 영광을 기대..
~ 연중 제 18주간 수요일 - 이방 여인의 믿음 / 조욱 현 신부님 ~ 연중 제18주 수요일 복음: 마태 15,21-28: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떠나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다. 하느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을 떠나 다른 민족들에게 가셨다. 그래서 소외된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다. 거기에서 한 여인이, “다윗의 자손이신..
~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8주 화요일 복음: 마태 14,22-36: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23절) 예수님께서 산으로 가신 것은, 조용한 곳에서 항상 아버지 하느님과의 관계를 확인하시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외딴 ..
~ 연중 제 18주간 월요일 나눔의 시간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8주 월요일 복음: 마태 14,13-21: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외딴 곳으로 물러가셨다.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도록 배를 타고 가셨다. 이렇게 외딴 곳으로 물러가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직은 당신이 누구시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