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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호(프란치스코)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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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8주간 토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28주 토요일 / 루카 12,8-12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8-12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10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모두 용서받을 것이다.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11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 연중 제 27주간 토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27주 토요일/ 루카 11,27-28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28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7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예수님께 말하였다.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 11,28)  참 행복의 정원 가을이 깊어갑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벌써 단풍이 예쁘게 들어가는 나무들이 있는가 하면 상록수가 아닌데도 바로 잎이 말라가거나 파란색 그대로인 나무들도 봅니다. 그것은 그곳에 햇빛이 잘 드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에서 오..
~ 연중 제 27주간 금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27주 금요일/ 루카 11,15-26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5-26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군중 15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 연중 제 27주간 수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루카 11,1-4)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1-4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루카 11,2)하느님의..
~ 연중 제 27주간 목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27주 목요일 (루카 11,5-13)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5-13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5 이르셨다.“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찾아라, 너희..
~ 연중 제 27주간 화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27주 화요일/ 루카 10,38-42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38-42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주님의 ..
~ 연중 제 26주간 화요일 / 기경호 신부님 ~ 10월 1일 루카 9,51-56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51-56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루카 ..
~ 연중 제 25주간 토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25주 토요일 ( 코헬 1,9―12,8 /루카 9,43ㄴ-45)제1독서▥ 코헬렛의 말씀입니다. 11,9―12,89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 10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12,1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2 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3 그때 집을 지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