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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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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대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불현듯, 잊었던 기억들이.. 마음 한구석에서 싹이트고 어쩌지를 못하는 마음 때문에 아픈 눈물이 흐르는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하나 하나 기억해내며.. 그대 향한.. 간절한 마음들을 꺼내고 싶은 그리운..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잊지 못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작별의 말을 남기셨던 그 분을 보내드려야 했습니다 너무도 큰사랑..
사람이 죽을때 후회 하는 세가지 사람이 죽을때 후회하는 세가지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
김수환추기경님의 기도 하는 손 / 정호승님 김수환 추기경의 기도하는 손 / 정호승 서울에 푸짐하게 첫눈 내린 날 김수환 추기경의 기도하는 손은 고요히 기도만 하고 있을 수 없어 추기경 몰래 명동성당을 빠져 나와 서울역 시계탑 아래에 눈사람 하나 세워놓고 노숙자들과 한바탕 눈싸움을 하다가 무료급식소에 들러 밥과 국을 퍼주다가 늙은 ..
매화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 ♥ 매화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 桐 千 年 老 恒 藏 曲 梅 一 生 寒 不 賣 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 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매화는 다섯 장의 순결한 백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
황진이, 님이 오시는 그 길목에서/ 回花 草麗 황진이, 님이 오시는 그 길목에서/ 回花 草麗 황진이, 님이 오시는 그 길목에서/ 回花 草麗 황진이, 님이 오시는 그 길목에서/ 回花 草麗 어깨에 무거운 짐 벗어놓고 고개 넘어가듯 너울너울 춤사위를 혜화동 거리 어디쯤에서 펼치시렵니까 온 영혼 타오르듯 활화산 그 뿜어지는 열기로 님 스스로를 태..
바람에게 길을 묻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람에게 길을 묻다 / 김경훈 내 안에 그대 있어도 어떤 날은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잊어버린다 벌써 새벽인가 싶어 눈 뜨면 아직도 캄캄한 한밤중 시간을 놓쳐버린 마음에 불을 밝혀보지만 길은 보이지 않고 낯익은 그림자만 불빛에 어른어른거린다 ..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