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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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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는 영혼의 생명 ++ 태양이 우리 육신과 지구의 생명인 것처럼, 참으로 성체는 영혼의 생명이며 인간 사회의 생명입니다. (중략)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을 비추시고, 성체를 통하여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생명의 성사를 이루십니다. 그리하여 가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게 하십니다. 참으로 복되고도 복된 신자는 숨겨진 이 보물을 발견하여, 생명의 샘에서 목마름을 풀고, 자주 이 생명의 빵을 먹습니다. -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 -
++ 성체 안에 계신다. ++ 불행을 당하는 사람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성체에서 끌어냅니다. 역경 가운데서, 비난과 중상 가운데에서, 걱정거리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체 안에서 평화와 침착함을 찾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초인간적인 힘을 찾을 수 없습니다. 성체가 그런 힘을 주는 것을 보면 구원자이신 예수님, 힘의 하느님께서 정말 계신다는 소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체 안에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
** 골고타 제 대 ** 골고타의 제대는 우리 성당의 제대와 다름이 없다. 성당 안의 제대 또한 골고타처럼 하나의 산이고 그 위에 십자가가 세워져 있으며, 하느님과 인간들 사이의 화해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계신다. - 교황 비오 12세 -
~ 미사때 드리는 기도 ~ 폴갈랑의 성 구이도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미사 참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이에 성인은 "거룩한 미사 중에 우리는 오직 미사를 봉헌하는 사제를 따라야 하고, 제대에서 사제가 드리는 기도를 따라 드리면 됩니다."라고 대답했다. 성 비오 10세 교황께서도 미사 때 무슨 기도를 바쳐야 하는지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미사를 따르십시오. 미사 경문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라고 대답했다. - -
~ 장님이 빛을 만나는 순간 ~ 성체성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온 존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만나는 때입니다. 제자가 스승 곁에 있는 때이고 병자가 의사를 만나는 때입니다. 모든 것을 지니고 계신 분에게서 거저 얻는 때입니다. 목마른 자가 샘에서 물을 길어 목을 축이는 때입니다. 전능하신 분에게 연약한 자기를 드러내 보이는 때입니다. 유혹을 당하는 자가 만난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장님이 빛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 복자 G.알베리오네 -
~ 천국을 얻기 위하여 일하십시오. ~ 모든 것을 천국을 위하여 하는 것이 참지혜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따지지 마십시오. 자동차 운전을 하든지, 부엌일을 하든지, 짐을 나르든지 상관없이 마치 사제가 성체를 모시고 가듯이 하십시오. 매순간마다 이렇게 천국을 얻기 위하여 일하십시오. - G. 알베리오네 -
~ 성체가 함께 라면 ,,, ~ 우리가 약함을 느낄 때 예수님께로 향해서 그분께 말씀드리며 그분의 도우심을 청하기를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 하면, 그분께서는 바로 "너희가 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리라"(요한 15,5)고 말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성체와 함께라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놀라게 하고 감동시키게 될 일을 획득할 수 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화되는 것이다. 성 아오스딩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이 우리 몸의 일부가 되듯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변화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신비체의) 일부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 -
** 성체로 향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