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8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내 작은 소망으로/용 혜원 - 내 작은 소망으로/용 혜원 - 내 작은 가슴에 소박한 꿈이라도 이루어지면 그 작은 기쁨에 취하여 내 마음의 길로만 갑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설 때면 짖궂은 개구쟁이처럼 더렵혀진 모습이었습니다. 당신은 십자가의 아픔도 사랑의 빛으로 주셨으니 그 빛 하나 하나가 우리 가슴에 사랑으로 비추입.. [스크랩] 기축년- 혜당 양연화 기축년 혜당 양연화 기축 새해는 특별한 설렘 내 어머니 만혼에 삼년 기다린 아이 푸른 오월 첫날 먼동이 트기 전 산기 겪는 막내며느리 안타까워 시어머니는 두레박 들고 비탈진 언덕길 달려 어둠 헤치고 길어온 정화수 놓고 성심 다해 두손 모아 빌어 오월 초하루에 태어난 아기 말수 적고 속 깊어 .. 이전 1 ··· 99 100 101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