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황금 률 ~

 

예수님의 황금율

‘너희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 말을 달리 바꾸면, ‘너희가 남에게서 고통당하고 싶지 않다면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은 그만두어라.’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안에 이 법칙 하나만을 올바르게 고수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데에 크게 엇나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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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굉장히 복잡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내면을 추스를 합당한 시간이 없지요.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오류에서 더 많은 오류들이 양산되는 것입니다.

하찮은 말마디의 실수 하나로부터 오해가 시작되고 그것이 내면에서 증폭되어 다시 ‘복수’의 화살로 상대에게 날아가고 그 상대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반응에 더 놀라 또다른 앙심을 품게 되고… 이런 식의 순환고리가 계속되면서 악은 점점 증폭되어 갑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 뿐입니다.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남에게서 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욕을 들어서 가슴이 아픈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걸 그만 두어야 합니다. 누군가의 무책임한 행동이 우리를 가슴 아프게 하는지요? 그렇다면 우리도 무책임한 행동을 그쳐야 합니다.

다른 한 편, 남에게 다정한 말을 듣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우리도 남에게 다정해야 합니다.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에 도움을 받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도 누군가의 도움 청하는 손길을 뿌리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직시하십시오. 그리고 최대한 오류를 막아야 합니다. 악이라는 것은 첫 시작점 그대로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커져 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