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간聖時間 Hora Ssnta은 예수 성심에 신심의 하나로
한 시간 동안 특별히 겟세마니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지내는 것을 말한다.
즉, 성시간은 인류를 위해 고통 받으시는
예수 성심께 속죄와 희생, 감사와 위로를 드리는 기도의 시간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40)
하신 성서 말씀에 근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성시간은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St. Margrita, 1647-1690)에 의해서
비로소 시작되었고, 1829년 프랑스 파레 르 모니알(Paray-re-Monial)에서
예수회 신부 로베르 드브로서(Robert Debrosse)에 의해
이 신심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가 창설되어 널리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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