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토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로마 15,5-7
인내와 격려를 주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뜻을 따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응송
○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청원기도> 로마 15,5-7
인내와 격려를 주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뜻을 따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응송
○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오늘의 복음 말씀> 마르 6,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영적 독서> 내적 침묵으로 향하는 길, 에디트 슈타인, 이연행 옮김
4. 예수님 안에 머무르기
이론적인 확신에서뿐 아니라 오히려 마음의 성향과 생활의 규율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모든 것 위에 놓는다는 것, 이것은 모든 피조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과 남들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이며 이것이야말로 순수함의 가장 심오한 영적 의미입니다.
당신이 고요와 평화를 찾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만큼, 교회 안에서 고요히 있을 시간도 똑같이 할애하십시오. 이것은 당신에게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같이 행동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유익합니다.
순결은 가장 고양된 최고의 의미에 있어서 부정적인 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것은 가장 고양된 긍정성, 즉 지속적인 삶의 공유를 위한 예수님과의 결합입니다,
위엄의 왕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독창적인 모습이시며 인류의 으뜸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도록 명을 받은 결정적 형상이시며 또 인간에게 그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시는 결정적 형태이십니다.(553-)
사진: 이태리 스페코디나르니(성프란치스코 은둔소)
Photo: Italy Speco di Narni San Franc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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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토요 강좌>
종교 간 대화 강좌
간디어록, 리처드 아텐베러 편 / 최현 옮김
인간이 두려움 때문에 다른 인간에게 굴복한다면 그는 본성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폭력에 항복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폭력으로 지배하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폭력에 굴복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폭력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조금도 모르고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샤스트라스는 그런 단계에 있는 인간은 폭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다.
용서는 용감한 자의 미덕이다. 그릇된 일에 보복을 할 수 있는 강한 인간만이 사랑(용서)할 줄 안다.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인간만이 자기의 욕망을 억제함으로써 브라마챠리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쥐가 고양이를 용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싸울 능력이 있을 때 싸우기를 거절하는 것, 그것만이 인도에 정신력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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