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요한 6,53)
한다 한 사람들이여, 언제까지나 굳은 마음을 가지렵니까?
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하느님의 아들을 믿지 않습니까?
보십시오!
그분은 어좌에서 동정녀의 태중으로 오신 때와 같이 매일 당신 자신을 낮추십니다. 매일 그분은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에게로 오십니다. 매일 사제의 손을 통하여 아버지의 품으로부터 제대 위에 내려오십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실제로 육으로 거룩한 사도들에게 보여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축성된 빵으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육신의 눈으로는 그분의 육신만을 보았지만 영신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분이 하느님이심 믿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육신의 눈으로 빵과 포도주를 볼 때, 그것이 참되고 살아 있는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몸과 피라는 것을 보도록 또 굳게 믿도록 합시다.
이와 같이, “나는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하고 당신 자 이 말씀하시는 대로 주님은 당신을 믿는 이들과 함께 이런 형상으로 항상 계십니다.
-성 프란치스코-
<영적독서>
스트레스, 조이스 마이어 지음•문종원 옳김
우리는 각자가 서로 다른 선물을 받은 것처럼 이러한 선물들을 관리할 수 있는 서로 다른 능력 또한 받았다.
우리들 중 어떤 사람은 자신을 관리하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부여받은 사람이 있다. 우리 각자는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다시 말해서 ‘힘을 쏟아’ 어떤 것을 할 수 있을 때와 ‘부담감’을 느낄 때를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자신에 대한 만족을 얻기 위해서 또는 개인적인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신을 혹사시켜 과로하게 만들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된 삶을 즐길 수 있는지 지혜를 쫓아 살아가야 한다.(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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