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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6년 6월 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오늘의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16년 6월 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하고 말한다.(루카 15,6)

양을 되살리는 착한 목자
길 잃고 헤매지 않는 이들은 남겨 두고, 착한 목자는 그대를 찾아 나섭니다. 그대가 숙이고 들어오면 그는 등 돌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친절하게 그대를 자기 어깨에 태우고는 잃었던 양을 찾았다며 기뻐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대가 방황을 그치고 돌아오기를 문간에 서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에게로 돌아가기만 하십시오. 그대가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아버지가 달려와 그대 목을 껴안을 것입니다.

회개로 깨끗해진 그대를 사랑으로 껴안아 줄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 혹시 곁에 서 있다가, 그대가 너무 쉽게 받아들여졌다고 대드는 사람이 있으면, 좋으신 아버지께서는 그대를 위해 그에게 이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너의 저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한다"
-대 바실리우스-

<영적 독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안드레아 가스파리노 지음
7. 알아듣지 못한 척 행동하지 말라
사실 하느님은 매번 응답하신다. 문제는 그분의 응답에 있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요청에 있다. 우리의 요청이 순수하지 못하다면 하느님의 응답을 듣지 못할 것이다.
혹시 그청이 무익한 것은 아닌지 이 점에 관해 몇 가지 분명히 하고 넘어가자.

- 하느님은 상식을 거스르는 말씀은 결코 하시지 않는다.
-하느님은 항상 선과 의와 진리 편이다.
- 하느님은 결코 우리의 의무를 거스르는 편은 들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결코 우리의 비겁한 행위와 자기 중심적 사고 방식은 보증해 주시지 않는다.
- 하느님은 환상과 교만과 야심에 찬 꿈은 어여뻐 보시지 않는다.
- 하느님은 종종 우리 의사와는 반대로 말씀하신다.
- 하느님은 곤혹스런 것도 말씀하신다.
- 하느님은 종종 우리가 잠잠해 주셨으면 하고 바랄 때에도 말씀하신다.
-하느님은 침묵속에서도 말씀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데 익숙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천둥소리처럼 크게 말씀하셔도 듣지 못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지성과 상식. 양심의 소리를 통해 말씀하신다. 그 외의 다른 방법은 사용하시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순전한 마음으로 그분의 뜻을 간청하는가이다. 우리의 의무에 대한 하느님의 뜻을 알아 듣는 것은 의외로 쉽다.

무거운 책임이나 중대한 결정에 관련된 문제의 경우, 그럴 만한 자격과 직관력과 신앙을 지닌 사람에게서 양심의 소리를 승인받는 현명함이 요구된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람들의 소리를 간과하면 안 된다. 가장 좋은 조언자는 우리의 발을 짓밟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문제를 속이면서 조언을 청할 수 없다. 하느님은 언제나 아주 섬세하고 지혜로우시다. 그분의 응답은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빛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어둠이 될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의 인격과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시는 분이다. 하느님께서는 결코 강제로 우리 마음의 문을 여시지 않는다. 그분은 예의바른 분이다.(38)

<성무일도 성경소구> 예레 31,33
그날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맺을 계약이란 그들의 가슴에 새겨 줄 내 법을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마음에 내 법을 새겨 주어,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응송
◎ 내 멍에를 메고 * 나를 본받으라.
○ 내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 나를.
○ 영광이.
◎ 내 멍에를.

<성무일도 청원기도>
생명과 성덕의 샘이신 예수여,
―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게 하소서.
◎ 지극히 사랑하올 임금이시여,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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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수련성월>
<4주간 성화와 일치 주간>
108주간/4주간 성서읽기 요한복음 7-9장

<금요일 성인의 날>
성화은총 즉 초자연적 선을 추구할 이 습성적 성품은 영혼의 한 성질이다. 은총은 덕에 앞서 주어지기 때문에 능력의 원리인 영혼의 본질에 속한다. 은총은 인간을 신의 마음에 들게 만드는 은총(성화은총)과 예컨대 기적의 선물처럼 거저 주어지는 은총으로 나뉜다 인간의 의지는 신으로부터 움직여 지지 않고는 선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것이 자력은총이다. 그리고 이미 선으로 움직였다 하더라도 신이 의지된 기능들을 지탱해주지 않는다면 그 선을 이룰 수 없다. 이것이 조력은총이다. 은총은 결과에 따라 1.치유하고 2.작용하고 3.협력하고 4.인내심을 주고 5.영광스럽게 만든다.
<성 토마스아퀴나스 신학대전>
-5월 4주간 책자 성인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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