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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6년 6월 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오늘의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16년 6월 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루카 2,46)

...

질문을 함으로써 가르치시는 예수님
소년이었던 예수님께서 “율법 교시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과 토론하는 모습으로 발견되셨습
니다. 아직 소년이었기에 그분은 교시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셨지요. 그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그것 이 당신 나이에 어울리는 자세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지혜롭고 유식하더라도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려는 뜻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자기 지식을 자랑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교사들에게 질문하신 것은 그들 한테서 무엇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질문들로 그들을 가르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우물에서 슬기로운 질문과 대답이 아울러 흘러나온 것이지요. 그것은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아는 지혜의 한 부분입니다 구원자께서 먼저 학문적인 질문에 능한 이가 되신 것은 마땅했습니다. 나중에는 하느님의 이성과 ‘말씀’에 따라 물음에 답하시게 되어 있으니까요.
-오리게네스-

<영적 독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안드레아 가스파리노 지음
8. 즐기기를 배움

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즐기도록 배우는 것은 기도의 성장을 위해서 중요하다. 이것은 일종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종종 기도에 대한 애정이 없어지는 이유는 기도를, 마치 납으로 만든 외투를 억지로 입어야 히는 것처럼 무거운 의무로 느끼기 때문이다.

기도는 정신 활동이기 때문에 사고 · 반성 · 연구처럼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종종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무에 눌려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 이다. 기도는 의무기 아니다. 자연스런 욕구이며 필요이자 기쁨이다. 의무로 숨을 쉬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기도가 사랑이라면 의무를 강조하기보다는 필요성과 만족과 기쁨에 대해 말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깊은 기도에 이르지 못하고 또 충분히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이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은 결코 기도의 깊은 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깊은 기도에 이르기 위해서는 기도가 기쁨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권고를 하고 싶다. 그것은 하느님을 즐기기 위한 기도의 공간을 남겨 두라는 것이다. 그이유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잘못된 사고방식을 바로잡아 지속적이고 진심어린 기도를 하기 위해서이다. 어떤 연인이 의무 때문에 억지로 만난다면 그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40)

<성무일도 성경소구> 이사 61,10 참조
주님을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 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들러 주셨다.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 주셨다.

응송
◎ 주께서 그를 뽑아 * 간선하셨도다.
○ 당신 장막 안에서 살게 하시는도다.
◎ 간선하셨도다.
○ 영광이.
◎ 주께서.

<성무일도 청원기도>
마리아를 당신이 거처하실 부패 없는 방주로 삼으신 영원한 말씀이시여,
― 우리를 죄의 부패에서 구해 주소서.
◎ 주여, 당신 모친의 전구를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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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수련성월>
<4주간 성화와 일치 주간>
108주간/4주간 성서읽기 요한복음 7-9장

<토요일 이웃종교의 날>

“하늘에 이르는 길이 무엇이냐?”라고 학이 물었다.
“진리입니다.”

“인간은 행복을 어떻게 찾을까?”
“올바른 행동을 통해서 입니다.”

“인간은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가”
“인간의 마음입니다.”

“인간은 언제 사랑을 받게 되는가?”
“인간이 공허에서 벗어날 때입니다.”

“세상의 모든 경이 중에서 가장 경이로운 것은 어느 것이냐?”
“인간이 자기 주변에서 다른 모든 생물이 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지만, 그 자신만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인간이 진실한 종교에 어떻게 도달할까?”
“주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전이나 원리들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와 같은 것들이 도움을 줄 수는 없습니다. 종교에 이르는 길은 성자가 밟는 길입니다.”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 기타>
-5월 4주간 책자 이웃종교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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