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겪는 시련을 견디어 내십시오.
병약함,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음,
모욕, 박해 등 우리가
바라지 않는 것을 참아 받고,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고통은
하느님
사랑을
보여주는 표지이며
다가올 세상 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표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극기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극기를
하는 것 이 하느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립니다.
병중에 있을 때는 우리 자신을
하느님 뜻에 온전히 맡기십시오.
이보다 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영적 행위는 없습니다.
병으로 말미암아 묵상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이런 영적 행위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겪으신 모든 고통과 하나 되어
자신의 고통을
봉헌하게 도와줍니다.
죽음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되면
평온하게 봉헌하는 마음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순교자들이 죽음으로
얻은 공로와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속행위는 온전히 내어
맡기는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
?
†
성부??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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