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안에서 살기
고통마저도 기쁨으로 변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영혼은 동시에 무한한 기쁨과 무한한 고뇌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혼은 낮은 부분을 통하여 극심한 고통에 빠지셨고
가장 높은 부분을 통하여서는 신적 기쁨 안에 깊이 들어가셨습니다.
그러나 기쁨이 다른 모든 감정을 지배했습니다.
당신의 고통이 더욱 가혹할수록 더욱 하느님께 영광을 드린다는 것을
그리고 당신의 인성에 가장 높은 찬양을 준비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아셨기 때문에
기쁨 안에 당신의 모든 고통과 희생이 용해되었습니다.
기쁨 안에서 삽시다.
그것은 바로 성령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영성체가 우리를 하느님 안에,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가 즐겨 이야기하던
'평화의 대해大海' 안에 잠기게 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오 ,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꼐서는 평화로운 대서양이시고
그곳에서 영혼들은 살고 양식을 누립니다. 라고 성녀는 외칩니다.
영혼들은 그곳에서 사랑의 일치 속의 휴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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