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어떤 성인에게는
죽은 후에도 성체 성사를 흠숭하는
행위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
볼로냐의 성녀 가타리나가 임종한 후,
그녀의 시신은 며칠 동안
제대 앞에 놓여져 있었는데
성녀의 시신이 일어나 흠숭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취하였다.
성 파스칼 바이런의 장례 미사 중에는
성체 거양 및 성체 거양 때
성체 성사께 대한 흠숭을 표시하기
위하여 그의 눈이 두 번 떠졌다.
복자 마태오 지르겐티의
장례 미사때에는,
그의 두 손이 성체 성사를
향하여 합장되었고 라벨로에서는
복자 보나벤뚜라 데 포텐자의 시신이
제대 옆을 지나갈 때
감실의 예수님을 향하여
경건하게 고개를 숙였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아가8,6)
그리고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요한 6,58)라는
말씀들은 진실이다.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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