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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 미사만이 필요합니다 ***


아빌라의 성 요한의 임종 때에 

그의 동료 수사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물었다.  

성인은 재빨리 대답하였다.
"미사들 … 미사들 … 미사들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없습니다!"

성 예로니모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매번의 미사가 경건히 바쳐질 때마다, 

많은 영혼들이 연옥을 떠나서 

천국으로 날아갑니다."

빠찌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예수님의 성혈을 봉헌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녀의 탈혼 중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보혈이 바쳐짐에 의하여 

많은 연옥 영혼들이 

풀려나는 것을 보여주셨다.

성녀 벨라뎃다 역시 연옥 영혼들을

 매우 측은히 여기면서

 동료 수녀들에게 자주 말했다. 

"저는 방금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그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 뿐입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한 방울의 성혈이

 무한한 가치를 가지며 온 세상을 

그 죄로부터 구할 수 있다."

라고 가르쳤다.

그러므로, 

연옥 영혼들을 도와주며 

그들이 고통에서 풀려나도록

 많은 미사들에 참례하고 또 

많은 미사들을 바쳐드리도록 하자.


아르스의 성 요한 비안네 신부는

 "모든 선행들을 한데 모아도 

한 번의 미사의 가치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선행들은 사람들의 행위이지만, 

미사 성제는 

하느님의 역사(役事)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

 -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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